나 홀로 떠나는 여행,
끝없이 높은 한라산의 절경을 느끼다
깨끗한 자연 공기와 자연경관을 느끼다
고요함에 더해 즐기는 자연의 보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높지대의 자연
설레임이 가득한 한라산의 절경
나와 함께 제주도 여행할래?
한라산의 절경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 가보는 건 어떨까요?
"1100 고지 습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산1-2
운영시간 : 상시
매일 상시
홈페이지 : http://www.visitjeju.net
안녕하세요 속삭임의 요정입니다 : )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쓰고싶은 글도 쓰고, 하고싶은 일도 하다보니
삶에 활력도 많이 생겼어요
늦은 시각에 아라뱃길을 힘껏 달리고 오니
없던 힘이 생기면서 더 기분좋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어두운 시간에는 밖에서 산책은 조심해요 해요 : )
제주도 와서 한라산을 구경 안해보면 너무 섭섭하잖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정말정말!! 많은 분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
한라산의 절경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1100 고지를 안내해드리려 해요
1100고지는 한라산 중턱에 자동차를 가지고 이동할 수 있는 장소에 있어요
그래서 등산을 설령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휴게소 부근에는 기념품 샾 까지 쉽게 방문할 수 있어서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기념품을 구매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셔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
더불어, 기념품 샾 앞쪽으로는 돌하르방이 보이는데요,
돌하르방도 코로나 때문인지 입을(?)가리고 있네요 ㅎㅎ
아직 제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리지는 않았지만,
이번 여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두가지였는데요,
첫번째는 원없이 가고싶은 곳을 다 방문해 보자였고,
두번째는, 내가 그간 타보고 싶던 자동차를 타자는 거였어요
푸조 2008을 대여했었는데요, 제일 좌측에 우아한 자태를 보이네요~ : )
운전하는 재미도 너무나도 컸고, 프랑스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은 자동차였어요
자동차 리뷰 블로거로서, 제주도 여행 리뷰가 끝날 무렵에는 푸조 2008까지
리뷰해서 제주도 여행기의 종지부를 찍을 때 까지 힘껏 달려가보려해요
안내 표지판에는 한라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구요
제일 좋았던 곳은 1100고지습지 입구였는데요
주차장에 꽤 사람이 많은 편이였고, 주차공간도 넉넉하지 못해서
처음에는 주차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었는데,
습지고지 입구쪽은 사람이 꽤 적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천천히 사진도 찍으면서 둘러보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 )
습지고지 입구 옆쪽으로는 산양(?)인가요 백노루인가요,
굉장히 우아한 자태를 내뿜으며 서있는 동상이 하나 보입니다.
그 옆쪽으로는 1977년 에베레스트를 등정하셨던 고상돈 산악인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해방이후 한국에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입니다.
그런분이 제주도에 동상으로 있다니, 정말 우아하고 놀랍지 않나요?
습지고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말 하늘과 맞닿은 느낌의 장소가 펼쳐져요
너무나도 높은 하늘이 바로 손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는 것 처럼
가깝게 느껴지는 하늘이었어요
청명하고 맑은 하늘이 너무나도 기분 좋았고,
무엇보다 선선한 가을 산들바람이 너무 기분좋게 불었어요
내부는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다른곳을 찾아보니 겨울에는 여기가 완전 소복히 눈으로 뒤덮여요
정말 손 떼 하나 뭍지않은 천연 자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서
여름에 오더라도, 혹은 겨울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오더라도
너무나도 그 모습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어요.
작은 산둘레길을 따라서 길이 너무나도 잘 닦아져 있었구요
안쪽으로는 진입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는데,
추운 날씨로 진입하는 길목이라 그런지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아쉬움은 컸어요
하지만, 그 또한 가을에 와서 느낄 수 있는 멋이 아닐까요?
푸른 자연경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7~9월 정도에 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10월 말 끝자락에 방문하다보니 날씨가 너무 취웠어요.
저는 산책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길목 하나하나가 아름드리 놓여 있어서
아무 사념없이 걷기도 너무 좋고 걷는 내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이래서 한라산, 한라산 하는구나 싶더라니까요!
마치 화강암 돌석들이 놓여 있는 곳이었는데,
되게 사막 한가운데 온 것 같은 묘한 감정도 느끼게 됐어요.
전체적으로 길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특히나 가는 길목은 여전히 날씨가 덜 추워서 그랬는지, 푸른 자연경관도 느낄 수 있었어요.
서귀포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조금 더 가까웠던 거리 같아요,
여기 이후에 제주시로 넘어가긴 했는데
길이 엄청 막히기도 했고, 길을 굉장히 돌아가다 보니 엄청 거리가 멀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우선 서귀포를 통해 여행하는 분들이 방문하시는 편이 거리상으로는 좋을 것 같았어요!
제주도 한라산 천연자연 절경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1100고지 습지" 체험은 어떠신가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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