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

혼자라서 더 맛있다? 제주도 화로구이와 라멘 최애 맛집, "체면"

이도진 2020. 11. 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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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떠나는 여행,

제주에서 맛보는 최애 혼밥 여행!!

 

진한 일본식 라멘의 국물에 더불어 맛보는

1인용 꽃등심 화로구이까지 맛볼 수 있는 장소!

 

나와 함께 제주도 여행할래?

 

 

 

 


혼자 여행하면서

어느 음식점을 방문할지 여전히 고민이라면?

 

"체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청읍 인앙성로 23-1 (지번주소 : 안성리 1562-6)

운영시간 : 매일 11:30 ~ 20:00, 쉬는시간 15:00 ~ 17:00 /

점심주문마감 14:30, 저녁주문마감 19:30

연락처 : 0507-1443-4422

가격 : 돈코츠라멘 8,000원, 흑마농라멘 10,000원

 

 

안녕하세요 속삭임의 요정입니다 : )

평소 일본식 라멘을 좋아해서 어딘가를 놀러갔을 때 라멘 맛집이 있으면 꼭 들르는 편인데요!

오늘은 정말 혼자서 여행하는 분들 중 혼밥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딱 좋은 장소가 있어서

안내해드리려고해요!

 

바로 "체면"이랍니다!!

 

이름에서는 마치 체면을 차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참 드네요

 

 

코로나 때문에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문구도 있구요!

라면만 드실분과, 화로까지 함께 이용하실분에 따라서 자리가 다르게 배정이 된답니다.

 

저는 라면만으론느 만족을 못할 것 같기에 고기까지 먹어보려고 화로쪽을 이용했어요! ㅎㅎ

 

가게 안쪽은 꽤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꽤 늦은시간에 방문하다 보니 손님이 딱 한테이블 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국분들은 아니셨고 전부 외국분들이셨어요

 

배낭여행이라도 오셨던건지 커다랗고 무거운 가방을 매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흑마농 라멘을 선택했는데요~

고소한 볶아 바삭하게 만든 마늘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선택했어요!

 

거기에 약간 기름지게 농도를 선택했습니다

 

 

 

1인용 화로도 너무너무 귀엽죠?

거기에 고동인가요? 작은 소라모형의 조형물이 휴지를 예쁘게 눌러주고 있네요

디자인도 너무너무 예뻤어요!

 

 

혼밥 세트메뉴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는 단품으로 시켰어요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이더라구요~

그래도 정식 한번쯤 먹어보는 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흑마농 라멘과 꽃등심 화로를 선택했구요~!

 

 

밑반찬도 굉장히 깔끔하게 나와서 심플하고 예쁘게 배치되어 있네요

 

먹을준비 끝!!

 

잘먹겠습니다!!

 

 

 

우와아-!

 

꽃등심 보세요, 엄청 맛있게 생겼죠!!

1인용 화로에다가 자글자글 구워서 먹기 딱 좋은 구조에요

살짝 앞 뒤 구워서 데친다음 소금까지 딱 찍어먹으면~ : )

 

 

한입에 다 먹으려니 너무 아까워서 작은 부위부터 먹었어요 ㅎㅎ

 

그런데 큰 덩어리들도 전부 잘게 잘려 있어서 조금씩 구워먹을 수 있도록

편하게 잘려있더라구요

 

한 점씩 딱 먹기 너무너무 편하게 되어 있었답니다~

 

짜잔-!

꽃등심이 구워지는 동안 흑마농 라멘이 도착했어요!!

 

정말 진하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진짜 기름진 농도를 선택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구운 마늘이 그 맛을 다 잡아주고요~

 

깊은 맛까지 맛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너무너무 조용한 가운데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1인용 테이블도 있어서 눈치도 보지 않아도 너무 좋았구요~

 

그런데 낮시간하고 밤 시간대에 마감 주문시간이 항상 있다보니 시간을 꼭 체크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산방산 근처이긴 한데, 차로는 10분? 15분? 정도 이동했던 것 같네요

 

라멘을 좋아하고, 혼밥 여행 때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라면 "체면"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자동차로 이동하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가게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공간도 편했답니다

 

또, 차량이 많으면 주변 길가도 굉장히 넓어서 주차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어요!

 

진한 일본 라멘 국물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 "체면"차리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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