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러버의 천국! 제주 서귀포 예쁜 브런치 카페 "산티아고 가는길"

 

나 홀로 떠나는 여행,

제주에서 즐기는 두 종류의 커피와

예쁜 브런치와 특장점 강한 카페 메뉴까지!

 

발길이 닿는 길목 위, 걷기만 해도 기분 좋은 장소

칠레에 온 듯한 해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설레는 장소

 

나와 함께 제주도 여행할래?

 

 

---

제주도 예쁜 브런치카페를 찾는다면

여기보다 더 예쁜 곳이 있을까요?

 

"산티아고 가는 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 197 (지번주소 : 의귀리 1480-1)

운영시간 : 매주 월, 화 휴무 및 이외 평일 및 주말(09:00 - 16:00)

연락처 : 0507-1305-6131

기타 : 브런치 대박 맛집, 세트로 주문 시 에피타이저 커피와 후식 커피 제공

 

 

안녕하세요 속삭임의 요정입니다 : )

 

브런치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국룰이잖아요?

브런치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아메리카노도 좋아해서
서귀포 브런치 카페 어디가 좋을지 너무너무 많이 찾아보고 고민을 많이했던거 같아요

 

서귀포 예쁜 브런치 카페로 소개드린 지미 526도 너무 예쁘고

맛도 너무너무 있었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정말정말정말정~~~말!

너무 인상 깊었어요! 진짜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산티아고 가는 길은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하면 30분정도는 차로 이동해야 하는 곳에 있어요

그런데, 가는 길목 자체가 운전하기에 너무너무 기분 좋은 코스로 되어 있고

길이 너무 푸르고 잘 닦여 있어서 운전하는데도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특히나, 남원읍 주변으로 이동하면 할 수록

길목 자체가 굉장히 서정적이고

 

카페 앞쪽으로는 강줄기가 따라 만들어져 있어서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느낌이 좋은 곳이었어요

 

 

특히나 가게 옆쪽으로는 주차공간이 너무 널널해서

자동차를 가지고 이동하더라도 크게 부담이 없었구요~

 

주차료는 무료였답니다-!

 

 

가게 내부로 이동하면

다소 이국적인 느낌의 가게 풍경이 다가오는데요

 

가만 보고 있으면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ㅎㅎ

전부 이국적이였는데 카스 맥주가 그 느낌을 딱 깨네요^^;

 

 

옆쪽으로는 토끼 모형이 걸처 앉은 모습이 있는데

 

완전완전 너무 귀여웠어요!!

 

정말 어쩜 저렇게 잘 만드셨을 수가 있을까요? ㅎㅎ

 

사장님께서 제가 사진을 찍으니깐 커피 더 예쁘게 보여주시겠다면서

아래쪽 열로 가열하면서 생기는 붉은 불빛을 켜주셨어요

 

매일 아침마다 직접 커피를 제조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너무너무 좋았던 점은 커피 맛을 제각각 다르게 운영하셨던 점인데요!

 

고소한 맛과, 약간 시큼한 맛을 각각 제조해서

개인의 취향대로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셨어요!

 

저는 고소한 커피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고소한 커피로 주문 했답니다~

 

 

주목!!!

저는 10시정도에 방문했던 것 같은데, 브런치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순례자 메뉴가 너무 유명한 메뉴라고 해요!

10시30분~11시 사이에 메뉴 오픈을 시작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너무 이른시간이어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하루가 딱 6세트만 제조해서 판매한다고 하니깐

꼭꼭꼭!! 시간 맞춰서 먹어보실 분은 먹어보면 좋겠어요!

 

여기는 브런치 말고도 문어파스타도 엄청 유명했는데요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저는 파스타나 조금 헤비한 음식은 자제했는데

 

스파게티나 포테이토도 있어서 다양한 음식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

 

 

사장님께서 특히 너무너무 친절하셨는데

 

메뉴 선택하면서 바로 친절하게 설명까지 똭!! 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게 가식이 아니라 자기 일에 대해서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하는 느낌이라

안내를 받으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은거 있죠~!?

 

저는 브런치 세트로 주문했는데 

브런치 세트로 주문하게 되면 브런치 메뉴 자체도 나오지만

첫번째로 고소한 아메리카노가 나오구요

마지막으로 후식 디저트가 나와요!!

 

근데 이 디저트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직접 산티아고에 가셔서 찍은 사진도 엄청 많았구요

벽면에는 연예인 사진들도 많이 걸려 있더라구요~

 

컵하고 받침대도 엄청 심플하고 예뻤구요~

간단한 설명받침도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 )

 

 

한쪽 벽면에 사진이 어어어엄~~ 청 많아요

 

정말 추억들이 너무너무 가득한 곳이였어요

 

실내 디자인도 굉장히 이국적이였던 데다가

사진까지 저렇게 되어 있으니 진짜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옆쪽으로는 책도 여러권 쌓여 있었는데 전부 산티아고 관련 된 책이였어요 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브런치가 나왔는데요~

 

너무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특히 저 포도잼 진짜 존맛탱이였어요~~

샐러드도 진짜 아삭아삭하고 식감도 정말 좋았구요!!

 

보이시나요 실내 모습?

 

진짜 따뜻한 느낌이고 너무너무 아늑하게 잘 꾸며 놓으셨는데

 

정말 기회만 된다면 여기서 일하면서 살아보고도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실내도 너무 예쁘게 꾸미셨구,

흠잡을데가 하나 없었어요!!

 

 

짜자잔-!!

 

마지막으로 후식 커피인데요!

더티 아인슈타인 커피와 흡사한, 마치 비엔나커피 같은 후식인데요

 

직접 해외 유학 기간동안에 열심히 공부해서 개발한 커피라고 해요!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요거까지 함께 나와요

 

진짜 윗쪽은 크림이 보들보들 하고 시원한데,

안쪽은 또 따뜻한 커피가 들어와서

 

뭐랄까..... 말로 설명하기 너무너무 힘들긴 하지만!!

 

약간 아포가토의 반반 섞인 느낌이였달까요?

 

근데 맛은 정말 차원이 달랐어요!!

 

이건 꼭 먹어봐야 하는 맛이었다니깐요!!

 

 

휴~ 글 쓰는 내내 저도 모르게 너무 흥분하면서 쓴 것 같네요 ㅎㅎㅎ

사장님이 특히 더 너무 좋으신 분이셔서

 

기억에 유달리 더 많이 남네요

 

따뜻하고 예쁜 칠레 감성의 브런치 카페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산티아고 가는 길" 어떠신가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제주도 여행기 - 제주를 담은 맛, 몸국은 "신설오름"

제주도 여행기 - 비자림,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숲

제주도 여행기 - 만장굴, 유네스코가 담은 세계 7대 자연 경관

제주도 여행기 - JIMMY 526, 서귀포 예쁜 브런치 카페(Feat 산방산의 정취)

제주도 여행기 - 용머리 해안, 제주 남해바다의 정취를 느끼다(Feat 산방산의 정기)

제주도 여행기 - 비행기를 좋아한다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GOGO!

혼자라서 더 맛있다? 제주도 화로구이와 라멘 최애 맛집, "체면"

제주도 여행기 - 서귀포 새연교, 야간 드라이브와 산책 장소로 최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