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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이야기 2

항공사 이야기 - 국내최초 TCC항공사 플라이강원! 지방거점 항공사의 한을 풀고 비상할 수 있을 것인가?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비상(하기)직전입니다! 2010년대 초반은 항공산업의 최대 부흥기라고 할 수 있었다. 당시 LCC라는 기틀을 토대로 정상궤도에 진입하기 시작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필두로 수많은 LCC들이 국내에 다양한 사업 방향성을 가지고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사업 모델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당시에 절정에 이르는 김포-나리타, 김포/인천-오사카 노선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와도 같았고, 이외에 인천-후쿠오카 및 다양한 중국노선들의 만석 퍼레이드는 어떤 노선을 깔아 놓더라도 항상 만석을 기대하는 심리로 가득 차 있었다. 더군다나 그 모기지가 인천이나 김포공항이 아닌, 다른 공항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있다면? 이미 사업의 목적에서부터 다양한 부가가..

항공사 이야기 2020.10.18

항공사 이야기 - 에어프레미아, 위기의 항공업계를 극복할 것인가?

HSC(Hybrid Service Carrier)의 날개는 활짝 펼쳐질 수 있을까? 2000년대 초반 수많은 항공산업의 호황으로 많은 수요가 증대되기 시작한 항공운송 사업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 시작했다. 그동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엮어져 있는 2곳의 굳건한 항공운영체제는 고비용으로 인해 항공기를 타보기 어려웠던 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보다 저렴하게 항공기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해 주었다. 특히나 FSC에서 고비용으로 지목되는 고품질의 서비스 및 음식 서브 등은 LCC(Low Cost Carrier)의 등장으로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내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그러면서도 항상 불거진 이슈는 국내에는 수많은 항공사가 존재하고..

항공사 이야기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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