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신선한 공기와 상쾌한 숲이 어우러진 곳
맑고 깨끗한 물, 청아한 공기,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발길이 닿는 산, 걷기만 해도 기분 좋은 장소
힐링 가득한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
나와 함께 제주도 여행할래?
제주도 맑고 시원한 자연을 느끼고 싶은 곳
엘프라도 번뜩 나올 것 같은 신비의 숲,
지금이라도 숲길을 걷는건 어때요?
"치유의 숲"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지번 : 호근동 산4)
운영시간 : 매일 09:00 ~ 16:00 (동절기) 11월~3월
매일 08:00 ~ 17:00 (하절기)
연락처 : 064-760-3067
기타 : 예약 필수
안녕하세요 속삭임의 요정입니다 : )
걷기만 해도 너무 행복한 행복의 숲을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
자연이 있기에 자연을 누빌 수 있는 상쾌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곳이에요
이번 여행의 테마는 힐링 여행이였는데,
무엇보다 아무때나 쉴 수 있고
내가 독서하고 싶을 땐 맘껏 독서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저에게는 너무너무 중요했었답니다
비자림도 너무 행복한 곳이였는데, 여기는 조금 다른 곳이였어요!
쾌적한 숲 환경을 보전하고 숲의 치유 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1일 방문 인원을 평일 300명!!
주말 및 공휴일 600명으로 제한하고 있었어요!
정말정말 속상했던게 이걸 모르고 갔던거에요 ㅠ_ㅠ
기껏 산책하고 싶어서 열심히 갔는데 입장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이 됐던거죠!
우선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꼭꼭 참고해서 예약 잊지 마시라구
아래 링크 남겨 드려요
서귀포시 산림휴양림
healing.seogwipo.go.kr
첨에 갔을때
그저 사람이 많지 않다면서
여기는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겠다면서 좋아했었는데
너무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ㅠ_ㅠ
심지어 코로나때문에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있었어요
코로나 정말 얼른얼른 가셨으면 좋겠네요
커다란 공영 주차장이 하나 있구요!
우측 길목으로 입장할 수 있는데요
혹시나 예약을 못하셨다고 하더라도
만일 오늘 예약 인원이 꽉 차지 않았다면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헛걸음질 하지 않으려면 꼭꼭 예약해두시는게 너무 중요하겠죠?
코로나가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건
깔끔하게 정리 된 초입과 너무 예쁜 디자인의 푯말들이
너무 기대가 되게끔 잘 만들어 놨다는 거에요!
너무너무 입장하고 싶었지만 입장권이 없으니
저는 안되는 걸로 생각하고 돌아가려고 했으나...!!
여기여기 비밀의 공간이 있었어요!! ㅎㅎ
치유의 숲 입구 기준으로 좌측으로 보면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가 주변에 씽씽 다니고 있는데
길목으로 주차할 수 있답니다~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다들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지는 않아서 안심하셔도 되요!
그리구 1차선 도로여서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길 건너기에는 어렵지 않았답니다!
옆쪽 팻말을 보면 추억의 숲길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는 약간 산등성이 아랫부분으로 입장하는 길 같았어요!
여기는 인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입장할 수 있어서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주차하고 입장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치유의 숲을 입장하려고 하셔서 이쪽으로는 많이 오지 않았고
저는 일단 이쪽으로 산을 타고 올라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옆 사진 보면 저렇게 주차하고 계신 분들도 있구
맞은편에 주차 여러대 할 수 있는데
그쪽에 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여기도 꽤 길을 잘 닦아서 만들어놓은 돌담도 있고
길목도 있었는데요~
여기도 마치 산 하나를 타는 기분이었는데
그렇게 경사가 높지는 않아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제 앞쪽에 엄마 뻘 되는 분이 한 분 계셨는데, 그 분 지나가고 나니
진짜 한시간 정도 올라갈 동안 한 분도 만나지 않았었는데요
그만큼 굉장히 조용한 산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아침 일찍 출발했었기 때문에 날이 밝아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조금 늦게 출발하거나 하신다면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시간은 준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첨에는 공식적인 길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올라가는 곳곳 팻말이 자세히 씌여 있어요
아무래도 이쪽도 인원에 제한은 두지 않는 곳 같아요
치유의 숲이 산 윗쪽을 올라가는 곳이라면
추억의 숲길은 산 아래를 타고 올라가는 기분이었어요! : )
사진이 오묘해요
엘프라도 나올 것 같구요~
저는 정말 계속 올라가다가
강가 근처에서 자리를 펴고
한참 책을 읽었었는데요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에,
새가 노래부르는 감성까지 더해져
너무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장소였어요!
치유의 숲을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꼭 예약을 해보시구요 : )
만일 저처럼 그렇지 못한 채 미처 방문하셨다면
추억의 숲길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너무 좋은 선택지 같아요
아직 어디로 힐링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치유의 숲과", "추억의 숲길"은 어떠신가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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