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까지! 테슬라와 일론머스크의 진화 테슬라가 세상을 내딛기 전 GM은 1990년 무공해차 양산화의 목적으로 EV1은 메이저급 자동차 메이커에서 생산한 첫번째 대량생산 전기 자동차로서 나타났다. 시대를 잘 타고나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제 아무리 잘 만든 자동차라고 하더라도 너무 뛰어나면 시샘을 받는 법이었다. 당시 LA, 피닉스, 애리조나 등지에 150여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지니고 있어 전기차 보급에 문제가 없었고, 이용자의 편의성도 최고로 구축되었기에 승승장구할 것으로 생각한 전기차와 GM이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이 개발하는 기술이 시대를 뛰어넘기란 어려웠다. 특히나 고가의 배터리와 그 성능의 접점은 합리적으로 크로스매치를 하지 못했고, 당시 전기차의 생산은 생산할수록 수지타산이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