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는 개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이세계 주식의 단계를 넘어섰다. 2020년 3월 폭락 기점을 토대로 수 배, 혹은 수십배까지 주식이 치솟았다. 저금리 시대와 더불어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는 달러의 찍어내기 방식의 돈은 어느덧 그 화폐 단위를 바꿔내기 충분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고, 어쩌면 하이퍼 인플레이션까지 우려하고 있는 요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움켜쥔 돈의 행방은 '벼락 거지'를 우려하는 우리의 모습을 대변한다. 연준에 테이퍼링에 앞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23개월만에 20%아래로 떨어졌고 시총은 약3.38%가 증발했다. 패닉셀링이 이어지고 장기 이평선을 모두 깨버리는 흐름을 가져왔다. 조금 길게 보면서 긴 횡보를 기대했던 매수자들의 관점에서 삼성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