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은 월마트의 가상화폐 전문가 채용이 시작되다?

 

 

월마트의 가상자산시장의 진입

 

맨하튼 아마존 - Content

 

본격적 가산시장의 서막을 알리는 행진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 미 500대 기업이 본격적인 디지털 통화를 준비하기 시작하고 이에따른 디지털 가상자산 암호화폐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기 시작하면서 코인 시장이 급격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디지털 중앙화폐에서 탈피하여 본격적 가용성 많은 다양한 코인들이 제 위치를 서서히 찾아가고 있고 높아지는 헤시레이트는 코인채굴의 어려움을 증가시키며 반감기를 거쳐 서서히 그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실제로 가상암호화폐 전문가 채용공고는 직년년도 대비 118%나 증가했으며 엔지니어링 및 제품개발의 영역을 넘어 인적요소까지 채용을 확대하는 것으로 시장 진입의 의지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및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최소 10년 이상의 제품관리 기술 담당을 역임했고 선구적이고 능력을 갖춘 암호화폐에 다소 호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기업가적'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찾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실, 이정도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고차원의 사람을 찾고 있다는게 눈에 띄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이라면 큰 돈을 지불하고도 채용할 의사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의 암호화폐는 시선이 아예 달라졌습니다. 소매업계의 대부격인 아마존이 블록체인산업에 뛰어들겠다고 밝힌 것이 불과 몇주전이고 디지털 통화 및 블록체인을 다룰 줄 아는 리더격의 역할을 찾고 있고 해당 공고에 따른 채용을 몇주간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전세계 트렌드는 분명하게 변화하고 있고 그 속도 역시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적금 금리가 10%에 육박하던 시절에는 적금과 예금을 통해서 돈을 벌기가 가능했고 그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적금을 꾸준하게 넣어야 했고 그 금액은 크면 클수록 좋았습니다. 꾸준히 돈을 모으고 예적금을 통해 돈을 쌓고나면 서서히 자산 증식이 어느덧 되어 있었다. 그 후, 살만한 집을 고르고 구매하면 됐고 그것이 당연한 수순처럼 자라왔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주변에서 '벼락거지'가 숱하게 탄생하고 있고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뜨면 어느덧 내가 가난해져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단순하게 예적금을 통해 돈을 넣고 5년 10년 꾸준하게 모아서 5천만원 1억 모으고 나면 부동산 자산시장은 어느덧 알 수 없는 이세계 금액이 되어버리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과거, 대출해서 집을 사라던 시절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참 통탄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상화폐 이야기를 하니 끝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며 JP모건 체이스, 애플, 페이팔 등의 미국 굴지의 기업들도 꾸준히 암호화폐 직위를 채용중에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며 앞으로 가상자산의 향방을 알려주는 형태와 같다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스타벅스, 홀푸드, 홈디포 등 일부 기업에서는 가상자산을 미 달러로 손쉽게 교환하기 위한 작업을 위해 앱을 만들고 설치하도록 만들어 결제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 항상 옳은 것인가?

 

사진 - 빗썸

 

암호화폐 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자면 항상 조심스럽고 말을 아끼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정말 제대로 된 공부 하나 없이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차라리 '가상자산은 위험하다'며 투자를 꺼리고 '벼락거지'가 되는 부류의 사람들이 옳다고 판단됩니다. 그들은 적어도 자산을 잃는 실수는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공부나 투자에 대한 개념없이 그저 돈을 넣고 직관적으로 그저 '감'에 의존해 투자를 하는 경우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냥, 어떤 정목을 사야 하는지 추천해달라며 종목 추천을 물어봅니다. 주식이라면 고민않고 삼성전자라고 얘기하고 더이상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가 좋은 주식이라서가 아니라, 삼성전자와 같이 배당금을 주는 회사며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크지 않은 주식에서 투자해야 투자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돈을 벌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수많은 투자자들은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채 그저 '매수'와 '매도'에 대한 개념만 탑재한 채 투자를 시작합니다. 아니, 투기를 시작합니다. 투기를 시작하는 순간 오늘은 돈을 벌고 수익을 취하면서 만족스럽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쉽지가 않습니다. 수익금이 양전(플러스)가 되어 만족스러움과 동시에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이뤄냈다 하더라도 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좋은 결과만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필시 안좋은 장에서 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인데 그럴 때 작은 손실이라도 견디기 힘들어서 자칫 잘못해서 큰 손실을 한번에 내기 너무 쉬운 상황이 되어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투자에 대한 철저한 관철과 분석을 통해 공부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강조합니다.

 

글세요, 비트코인이 좋을까요, 이더리움이 좋을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리플이 좋을까요. 현재와 같은 장세에서는 어떤 종목을 고르더라도 수익이 나는 방향으로 상승할 것이라 보고 있는 추세이나 이 흐름 또한 어떻게 꺾일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저 믿음에 의한 매매보다는 해당 코인이나 종목에 대한 가치나 분석 그리고 시장에 대한 흐름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사진 - 액시인피니티

 

최근 핫한 종목 중 하나인 액시인피니티를 예로 들어볼까요? 정말 단기간에 급등을 했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순식간에  저점대비 약 20배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는데 정말 경이롭습니다. 오늘 올라가는 코인에 추격매수를 한다면 벌고 나올 수 있을까요? 투기는 중독과 같습니다. 중독에 대한 관점을 버리고 조금 차분한 마음으로 내려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4시간 열려 있기 때문에 상시 신경을 써야하고 계속해서 봐야 하다보니 미칠것만 같다는 모든 투자자분들께.

 

휴대폰 끄고 잠을 청하십시오.

 

불경이라도 외우면서 신경쓰지 않으려 의도적으로 애써보십시오.

 

1년 묵힌다는 마음으로 오늘 매도가 아니라 1년 뒤에 매도한다는 심정으로 부디 끈기있게 버텨보십시오.

 

하락장에서는 끊어낼 수 있는 용기와 손절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탑재하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겨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차분히 기다리고 올라가면서 상승분을 모두 위아래로 받아먹겠다는 마음보다는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급하면 급할수록 돌아가야 합니다.

 

돈을 쫓을수록 돈은 멀어지고, 멀리할 수록 돈은 점점 더 크게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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